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잿빛 호수 (문단 편집) == 상세 == 호수에 진입하면 어쩐지 경건한 전용 BGM이 재생되며, 보이는것은 오로지 하얀 모래사장과 소름끼칠 정도로 시커먼 색을 띠고서 깊이와 넓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호수, 그리고 하늘에 빼곡히 펼쳐진 잿빛 구름들과 그 구름과 호수를 모두 뚫고 솟아오른 수없이 많은 거대 나무들만이 가득한 곳이다. 그리고 나무들이 대부분 땅을 받들고 있다. 병자의 마을에서 한참 내려온걸 생각하면 로드란을 나무들이 통째로 지지하고 있단 거다. 글로만 보면 무슨 파라다이스 이야기 같지만, 실제로 가보면 어딘가 알게 모르게 음산하기까지 한 배경음악에, 생명체도 거의 없는 황량한 곳이라 의외로 공포감에 빠질수도 있다. 전반적으로는 몽환적이면서도 외롭고 쓸쓸한, 말 그대로 허무함이 가득한 세계. 막 들어가면 왼쪽에서 [[히드라(다크 소울)|히드라]] 한마리가 반겨준다. 패턴은 [[검은 숲의 정원]] 최하층에 위치한 그 히드라와 동일하니 똑같이 잡을 수 있다. 다만 히드라의 존재를 모르고 지나칠 경우에도, 히드라는 자신이 있던 곳에서 '''점프'''해서 플레이어에게 가까운 물가로 이동한다. 호수 밑에 감춰져있던 히드라의 하반신을 보고 싶다면 이곳이 기회. 황량하고 기묘하기 짝이 없는 이곳에 걸맞는 흉측한 비쥬얼을 보여준다. [[https://youtu.be/2KqB__EiMd4|커다란 가오리에 촉수가 주렁주렁 달린 듯한]] 형언하기 어려운 형태이다. 이 외의 적들은 [[결정 동굴]]에서도 볼 수 있는 다리 달린 거대 조개 3마리, 그리고 반대편으로 쭉 내달리다보면 등장하는 입장 가능한 또 다른 거대 나무 속의 바실리스크 3마리와 왕버섯 1마리가 전부. 히드라를 빼면 전부 리젠하는데, 그나마도 이놈들은 전부 드문드문 배치되어 있어 한쪽에서 반대쪽까지 마주하지 않고 넘어가는것도 가능하다. 길도 외길이며 발이 미끄러져 빠지지 않는 한 별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끝까지 걸어가면 바위 고룡과 계약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